서울역 쪽방촌 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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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역 쪽방촌 이야기

ITMM 0 11 03.02 17:26

서울역 맞은편 쪽방촌에 모기장을 전달해 주었다.

그곳에 머무는 사람이 1400명이 넘는다고 했다.


온누리복지재단에서 이곳을 지원하고 있는데

활동할 수 없는 노인들은 누군가 대소변을 치워줘야하는데 제시간에 해주지 못해 몇일씩 오염된 잠자리에서 있다는 아픈 이야기를 듣게되었다.

지난 수년간 이일을 감당하시는 엘림교회 윤목사님은 매주 수 토 일, 3일에 점심한끼씩 약50명에게 해주고 있다고 한다.

이불과 헌옷 등등

다양한 구호품이 이곳에 전달되기는 하지만

사람들의 삶은 너무나 구차했다.

아직 일할수 있어 보이는 사람도

눈에 띄는데 왜 그들은 일하지 않을까?

그리고 왜 이곳을 떠나지 못할까?

날마다 술로만 사람들이 태반이라는데

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?

생각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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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사람에게 다 줄 수 없어

400명 조금 넘는 사람에게 전달 될 수 있을것 같다.

다음번에는 점심을 나눌 때 와서 섬겨 주어야겠다.

그리고

다시 일할수 있도록

뭔가를 해주면

좋을것 같다.

그냥 이들을 위한 마음을 담은 기도가 저절로 나온다.

한 사람 한 사람을

너무 귀하게 보시기 때문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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